12월 3일, 삼육부산병원(병원장 최명섭)은 몽골 울란바토르에 위치한 바양주르흐 구립병원(부원장 바이얀자르갈 우누르빌레그)과 의료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983년 설립된 바양주르흐 구립병원은 358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으로, 4개 센터와 3개 진료과를 운영하며 울란바토르 내 주요 공공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해당 병원은 해외 의료기관과의 교류를 적극적으로 확대하며 의료기술 개발과 전문 인력 양성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기술 및 의료정보 교류 ▲학술대회·세미나 공동 개최 ▲환자 치료 협력 체계 구축 ▲의료 인력 교육 및 연수 프로그램 운영 등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 구축에 뜻을 함께했다.
병원장(최명섭)은 “이번 협약은 양국의 의료 수준 향상과 인적 교류 확대에 의미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삼육부산병원은 앞으로도 국제적 의료 협력에 적극 참여해 지역사회와 세계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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