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5일, 삼육부산병원(병원장 최명섭)은 부산중부소방서와 함께 2025년 합동소방훈련을 진행하며 재난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환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신속·체계적인 대응 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합동소방훈련은 500병동에서 진행되었으며, 실제 상황을 가정해 ▲화재 발생 전파 ▲초기 화재 진압 ▲환자 분류 및 대피 등 각 단계별 대응 과정을 점검했다. 특히 현장에서는 직원들의 초기 대응 능력을 확인하고, 소화기·소화전 등 소방장비 사용법 시연도 함께 진행되어 실질적인 대응 역량 향상에 도움이 됐다.
삼육부산병원은 이번 훈련을 통해 유관 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다시 한번 점검하고, 예기치 못한 재난 상황에서도 즉각적이고 안전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화재 대응 체계를 강화했다.
병원장(최명섭)은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대응 능력을 실제 상황처럼 점검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환자와 지역사회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재난 대비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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