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6일, 삼육부산병원은 입원환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심뇌안심 365일 건강교실’ 첫 강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심뇌안심 365 건강교실’은 부산시가 주관하고 본원이 함께 참여하는 심뇌혈관질환 재발 예방 사업의 일환으로, 환자 개인의 건강관리를 돕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로 그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첫 강의에는 많은 환자와 보호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재발을 예방하고자 하는 적극적인 관심과 의지를 보였다.
본원은 전문의(전공의), 약사, 임상영양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강의진을 구성하여 ▲심·뇌혈관질환의 진단과 치료 ▲올바른 약물 복용법 ▲질환별 맞춤 영양 관리 등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매주 교육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강의는 일방적인 전달이 아닌 질의응답을 포함한 소통형 교육으로 진행되어, 환자와 보호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병원장(최명섭)은 “심뇌혈관질환은 치료 이후의 꾸준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건강교실이 환자분들 스스로 건강을 지키는 계기가 되고, 병원과 지역사회가 함께 심뇌혈관질환으로부터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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