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5일, 삼육부산병원(병원장 최명섭)은 C동 9층 회의실에서 ‘2025년 나눔의료 프로그램’에 초청된 방글라데시 환자를 위한 환영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이 주관하며, 삼육부산병원은 매년 해외 의료 취약국가를 대상으로 의료선교의 일환인 ‘해외 나눔의료’를 실천해오고 있다.
삼육부산병원은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국가의 환자들에게 국내에서 직접 진료와 치료를 제공하는 의료선교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단순한 진료를 넘어, 환자들에게 생명의 희망을 전하는 귀중한 나눔의 실천이다.
올해 초청된 환자는 방글라데시 출신의 니파 씨(33세, 여성)로, 유방 부위에 만져지는 덩어리와 통증 등으로 인해 오랜 기간 불편을 겪어왔다. 삼육부산병원 외과 김호영 과장은 유방 초음파 검사를 실시한 후, 오는 8일 유방 병변 조직을 채취하는 맘모톰 시술을 진행할 예정이다. 검사 결과에 따라 추가적인 수술 및 치료도 이어질 계획이다.
병원장(최명섭)은 “삼육부산병원이 추구하는 의료는 단지 치료에 그치지 않고, 인류애와 회복의 가치를 전하는 데 있다”라며 “앞으로도 의료 접근성이 낮은 해외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나눔의료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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