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9일, 삼육부산병원(병원장 최명섭)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제1차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하였다.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는 방사선 영상검사의 적절한 사용을 유도하고, 불필요한 재검사 및 방사선 노출을 줄이는 것을 목적으로 시행된다.
이번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9월까지 시행된 CT, MRI 등에 대해 ▲조영제 사용 검사 전 환자 평가 실시율 ▲MRI 검사 전 환자 평가 실시율 ▲피폭저감화 프로그램 사용 여부 등 5개 평가지표와 9개 모니터링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되었다.
전국 의원급 이상 의료기관 1,694곳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삼육부산병원은 종합점수 97.6점을 기록해 전체 평균(67.6점)을 크게 상회하며 1등급을 획득한 492개 기관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병원장(최명섭)은 “이번 평가 결과는 환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의료 질 향상에 꾸준히 힘써온 모든 의료진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정확하고 안전한 영상검사를 통해 환자 중심의 신뢰받는 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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