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8일, 삼육부산병원(병원장 최명섭)은 경상권 지역환자안전센터에서 경상권 지역 의료기관 및 환자안전담당자를 대상으로 주관한 “전담자들이여, KOPS에 보고하라” 이벤트에서 최다 보고 우수 의료기관 1등에 선정되었다. 25년 3월 1일부터 31일까지 1개월 간의 환자안전 보고 내역을 바탕으로 병상당 보고 건수를 반영하여 최다 보건의료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아 업무용 삼성 갤럭시탭을 상품으로 받았다.

환자안전사고 보고는 의료기관에서 발생한 환자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의료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다. 이를 통해 각 의료기관은 환자안전 전담 인력, 기관의 장, 보건의료인, 환자 및 보호자 등 다양한 참여자들이 인지한 환자안전사고를 보고하고, 이를 학습하는 시스템을 운영한다. 이 과정은 환자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의료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환자안전사고 관리의 지표를 개발하는 데 중요한 기초 자료가 된다.

삼육부산병원은 이번 성과를 통해 환자안전 관리의 중요성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의료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병원장(최명섭)은 “이번 선정은 환자안전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있는 우리 병원의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자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의료 질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