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7일, 남아시아태평양지회(SSD) 소속 국가의 병원장 및 의료 경영진 30여 명이 삼육부산병원을 방문하였다. 이번 방문에는 필리핀의 세부·마닐라·팔라완, 태국 방콕 등 다양한 국가의 의료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병원의 의료 시스템과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상호 교류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병원 라운딩 ▲내빈 소개 ▲병원장 환영사 ▲홍보영상 시청 ▲미션 및 비전 보고 ▲병원 현황 발표 ▲기념품 전달 ▲단체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심뇌혈관시술센터, 소화기내시경센터, 종합건강검진센터, 재활치료센터, 일반 병동 등을 둘러보며, 본원이 보유한 최첨단 의료장비와 수준 높은 진료 시스템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라운딩 과정에서는 각국의 보건의료 관계자들로부터 다양한 질문이 이어졌고, 삼육부산병원의 진료 프로세스와 운영 방식에 대한 깊은 인상을 나타냈다.

병원장(최명섭)은 환영사를 통해 “멀리서 찾아주신 각국에 의료 리더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이번 방문이 우리 모두의 경험을 풍성하게 하고, 더 나은 의료 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한 발판이 되었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