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7일, 삼육부산병원 간호부 주관으로, 삼육부산메디칼교회에서 "2025년 프리셉터 발대식"이 개최되었다. 프리셉터는 신규 간호사의 역할 모델이 되어 업무 적응을 돕고, 병원의 전문적인 간호 실무를 교육하며 상담하는 멘토 역할을 수행하는 간호사를 의미한다. 이에 본원은 운영 지침을 수립하고, 경력직 간호사를 대상으로 동료 간의 유대관계, 업무 대처 능력 등의 기준을 바탕으로 프리셉터 선발 및 교육을 진행하였다. 그 결과, 총 18명의 프리셉터가 최종 선발되었다. 이번 프리셉터 발대식을 통해 신규 간호사들의 안정적인 병원 생활 적응을 지원하고, 건강한 조직 문화를 정착시키며, 전반적인 간호 실무 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간호부장(최선희)은 "프리셉터들은 신규 간호사들에게 첫 길잡이 역할을 하는 중요한 존재"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멘토링과 실무 지원을 통해 신규 간호사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