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9일부터 27일까지 삼육부산병원은 방글라데시의 수도인 다카(Dhaka)와 통기(Tongi) 지역에서 해외 의료봉사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의료서비스가 부족한 지역사회의 의료취약 계층을 돕기 위해 의료진과 임직원들이 함께 힘을 모은 뜻깊은 자리였다.
봉사단은 병원장(최명섭)을 비롯하여 의료진 및 임직원 총 11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방글라데시 지역의 교회 및 교육기관(Bangladesh Adventist Union Mission, Tongi ADRA school, Kalachandpur SDA church)을 방문하여 의료취약 계층 약 800여 명에게 건강상담을 비롯해 각종 질환에 맞는 의약품 처방과 치료를 제공하였다. 더불어 치과, 내과, 피부과 등 방글라데시 현지 의사들과 협력하여 보다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병원장(최명섭)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방글라데시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의료지원이 필요한 지역에 지속적인 도움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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