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8일, 삼육부산병원 C동 9층 회의실에서 7월부터 시작된 나눔의료 프로그램을 끝마치고 귀국하는 룻을 위한 환송식을 진행하였다. 2023년 나눔의료 환자 대상자였던 우간다 출신 룻은 지난 7월 25일 증상에 대한 정밀 진단을 시작으로 양쪽 무릎에 대한 정형외과 과장(이상훈)의 인공관절치환술 1-2차(7월 31일, 8월 7일), 3주 간의 재활치료 과정을 거쳐 8월 28일 본국(우간다)으로 귀국한다. 이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간호부에서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였으며, 더불어 한국 대학 진학을 통해 공부를 소망하는 아들(트러스트)을 위해 1천 불의 장학증서를 함께 전달하였다. 본원은 귀국 후에도 주기적인 진료 및 재활치료 등을 위해 원격진료 시스템을 활용하여 사후관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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