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16일 B동 6층에서 병원장(최명섭)이 참석한 가운데 감염병전담병동(600병동)과 C동 엘리베이터 3호기가 완공됨에 따라 가동 예배를 진행하였다. 이번 3호기 엘리베이터 완공을 통해 휠체어 하나도 버거웠던 공간을 효율적으로 넓히고, 최신 시스템을 적용하였다. 이어 감염병전담병동(600병동)은 기존의 일반병동에서 벗어나 코로나가 확산되고 있는 시대에 맞춰 17개 감염전담병상, 21개 음압병상, 총 38개의 병상을 추가 마련하였으며, 감염환자의 동선을 고려한 스크린 도어 설치,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음압 공조시스템 구축 등으로 국가지정 음압병동과 함께 감염환자에 대한 치료역량을 확장할 수 있게 되었다. 병원장(최명섭)은 축사를 통해 "엘리베이터 리모델링으로 환자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주어 감사함"을 표하였으며, "초기 코로나에 비해 많이 바뀐 코로나의 개념을 재인식하고, 앞으로의 감염병전담병동이 성공적으로 잘 운영되기 위해서는 모든 임직원들의 기도가 필요함"을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