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4일, 삼육부산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주관한 제1차 치매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하였다. 치매 적정성 평가는 치매 진료에 대한 각 기관의 의료 질 향상과 국민들의 의료 선택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되어오고 있다. 이번 평가는 2021년 10월부터 2022년 3월까지 총 6개월간의 기간 동안 신규 치매 외래 환자를 진료한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병원, 요양병원 등 889개의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신규 치매 외래환자 담당 의사 중 신경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혹은 치매 관련 교육을 이수한 의사의 비율 ▲치매 진단을 위한 구조적 뇌영상 검사 비율 ▲치매 진단을 위한 필수 혈액검사 비율 ▲치매 진단을 위한 선별 및 척도검사 비율 4가지 평가지표와 ▲치매 진단 환자의 신경인지기능검사 비율 ▲치매 진단 환자의 이상행동증상에 대한 평가 비율 ▲치매 진단 환자의 일상생활장애에 대한 평가 비율 ▲항정신병 약물 투여율 ▲치매 환자 지역사회 연계 비율 5가지 모니터링지표를 통해 평가되었다. 삼육부산병원은 평가결과 종합점수 95.0점으로 종합점수 전체평균 72.9점, 종합병원 평균 84.8점 보다 높은 점수를 획득하였다. 삼육부산병원 병원장(최명섭)은 "부산 서구, 사하구 지역에 노인인구가 급증하고 있어 치매 환자의 비율 또한 늘어나고 있음"을 강조하였으며, "어려운 상황 속, 치매환자들을 위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치매 진료에 있어 앞장서는 병원이 되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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