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1일, 삼육부산병원(병원장 최명섭)은 부산중부소방서와 연계하여 2024년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날 합동소방훈련은 화재 등 재난 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화재 발생 시 대처요령과 대응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합동소방훈련은 620병동에서 진행되었으며, 폭발 및 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화재 발생 전파 ▲초기 진화 ▲환자 분류 ▲반출품 확인 및 대피 등 역할별 주요 대응 체계를 점검하였다. 더불어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과 신속한 대처 능력을 확인하고,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에 대한 시연 훈련도 진행되었다.
병원장(최명섭)은 “재난상황에 있어 환자들의 안전한 대피가 최우선”이라며, “대피 요령을 반드시 숙지해야 한다”라고 강조하였다. 이어 “지속적인 재난 대비 훈련을 통해 모든 직원들이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여 서구 지역 주민들에게 안전한 삼육부산병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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