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0일, 삼육부산병원(병원장 최명섭)은 2024년 한국선교 1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부산중앙교회에서 미국 골든 콰이어 합창단을 초청하여 아름답고 성대한 음악회를 가졌다. 이번 음악회에는 영남합회장(남시창), 부산지역 장로 회장(김윤규), 부산 남부 지역장(박권수) 등 주요 내빈분들과 지역 성도를 포함하여 약 400명의 인원이 함께하였다.
골든 콰이어는 2003년 창단되었으며, 50대부터 90대까지 나이에 구애받지 않고, 하나님께서 각 사람들에게 주신 재능을 활용하여 천국 복음을 전파하는 찬양 사역을 주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합창단이다.
음악회는 소프라노(이지은·고미숙·전수빈), Heavenly 찬양 선교단, 베이스(조창현), 색소폰(김세환), 테너(배홍진·최인호), 플롯(김승현), 바리톤(김승록)의 협연으로 1부 무대가 진행되었으며, 2부 무대는 골든 콰이어 합창단의 무대로 ‘찬양의 삶’, ‘물 위를 걷는 자’, ‘죄짐 맡은 우리 구주’ ‘Dein ist mein ganzes Herz’, ‘선한 능력으로’ 등 아름답고 다채로운 노래를 선사하였다.
더불어, 한국선교 120주년 기념을 되새기고, 부산지역 선교의 근간인 삼육부산병원의 건축 사업에 있어 다 함께 기도하고 응원하며, 힘을 보태어 주었다. 이에 골든 콰이어 단장(김형모)은 본원의 발전에 있어 작은 보탬이 되고자 선뜻 15,000달러(약 2,000만 원)를 후원하였다.
병원장(최명섭)은 “골든 콰이어의 합창으로 인해 모든 이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라며 “앞으로 부산지역을 넘어 모든 지역의 성도분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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