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0일, B동 3층 수술실에서 전립선 비대증 환자의 치료 역량을 넓히기 위해 도입한 '리줌 시스템(Rezum System)'에 대한 예배를 진행하였으며, 동시에 전립선 비대증 환자에 대해 수증기 치료 시스템(Rezum System)을 적용한 첫 수술을 성공리에 끝마쳤다. 리줌 시스템은 절개나 영구적 체내 임플란트 없이 수증기 에너지를 통해 전립선 비대증을 치료하는 ‘수증기 이용 경요도 전립선 축소·절제술’에 사용되는 장비이다. 리줌 시스템은 최소침습수술로 시술시간 및 회복 기간이 짧으며, 효과는 시술 후 5년 이상 지속되며 재발률이 낮다. 더불어 부작용 및 합병증도 거의 없으며, 성기능 및 사정기능의 장애에도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아 전립선 비대증 치료에 있어 높은 수준의 치료법으로 손꼽힌다. 삼육부산병원 비뇨의학과 과장(이헌주)은 "이번 장비 도입은 전립선 비대증 환자 치료에 있어 혁신적인 장비이며, 기존의 치료법에 비해 재발률과 부작용, 합병증 등에 있어 효과적인 결과를 볼 수 있어 환자들의 만족도 또한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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