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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0일, 삼육부산병원은 C동 9층 회의실에서 ‘삼육부산병원 아너스 클럽’ 기부 행사를 가졌다. 미국에 거주하고 계신 민성기 장로·김혜옥 부부는 병원 발전을 위한 기금으로 5만 달러(약 6천7백만 원)를 대총회를 통해 전달하였으며, 아너스 클럽 4가지 멤버십 중 브론즈 등급의 혜택을 누리게 된다.
본원의 아너스 클럽이란 도네이션 멤버십의 개념으로, 기부자에게 멤버십을 통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투자와 같은 이익을 제공하는 회원 한정 서비스 프로그램이다. 또한 기부를 하면 끝나는 일반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일정 기부금액에 따라 4가지(브론즈, 실버, 골드, 다이아몬드) 멤버십을 부여하여 등급별로 추후 완공될 예정인 신관의 최상층에 위치한 VVIP 레지던스룸, 건강검진, 힐링투어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가 제공된다.
현재, 아너스 클럽 멤버십에 대하여 미주지역은 물론 미국에 거주 중인 한인들에게 널리 알려지고 있으며, 다방면으로 문의가 이어져오고 있다. 이번 기부를 통해 민성기 장로는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병원의 원대한 사업을 위해 잘 쓰였으면 좋겠다”라고 말하였으며, 병원장(최명섭)은 “전달해 주신 기부금을 통해 동남아시아 지역에 소규모 클리닉으로 시작해 제2의 분원을 설립하고자 하는 하나님의 큰 사업을 위해 힘쓰겠다 ”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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