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부산병원은 지난 6월 20일과 21일 양일간 의료기관평가인증원에서 주관하는 ‘3주기 의료기관 인증 중간현장조사’를 마쳤다. 중간현장조사는 3주기 의료기관인증을 획득한 이후 실시되는 중간평가로서, 인증 의료기관에 대해 환자 안전 및 의료 질 향상에 있어 지속적으로 유지·관리 할 수 있도록 조사위원이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평가를 통해 점검하는 것을 말한다. 조사기간 동안 3명의 조사위원은 코로나19 관련 의료기관 및 조사위원 대응수칙을 준수하여, 필수기준 및 최우선 관리기준, 퇴원환자 의무기록, 환자안전지표 관리 및 3주기 본조사 시, 개선요청 기준에 대해 추적 조사를 실시하였다. 본원은 인증대비 TFT를 구성하고, 중간현장조사 전, 3회에 걸쳐 자체조사를 시행하여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개선하는 등의 노력을 이어왔다. 이에 조사위원은 총평을 통해 “조사 기간 내내 평가에 임하는 직원분들의 적극적인 자세에 감사함”을 표하였으며, “환자의 안전과 질 향상을 중점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병원임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병원장(최명섭)은 “이번 중간현장조사를 위해 힘써주신 모든 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발전된 환자 안전 체계를 구축하고, 다가오는 4주기 의료기관평가에 부족함이 없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