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라인소프트 AI 폐암검진 SW 'AVIEW LCS' 이미지 출처=코어라인소프트
삼육부산병원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흉부 진단 솔루션인 ‘AVIEW LCS’를 도입하였다.
AVIEW LCS는 AI알고리즘을 활용하여 조기 폐암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는 결절 판독이 가능하며, 저선량 흉부 CT판독을 지원하는 솔루션으로 폐 결절 검출, 과거 영상 추적 등 진단의 전 과정이 AI로 자동 검사가 가능하다. 폐암으로 발전할 수 있는 폐결절은 크기 상관없이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AVIEW LCS는 흉부 CT영상에서 딥러닝 AI 기반으로 폐결절을 탐지하고, 발견된 폐결절의 부피를 측정하고, 리포트 생성하는 등 이 모든 과정이 자동으로 이루어진다.
해당 솔루션은 2017년부터 계속해서 국가폐암검진 공식 진단 솔루션으로 단독 공급되고 있으며, ▲국립암센터 ▲서울대학교병원 ▲국립중앙의료원 등 전국 약 100여 개 병원 및 기관에서 사용되고 있다. 국내를 벗어나 유럽연합(EU)이 주관하고 유럽 6개국이 참여하는 폐암 검진 프로젝트(4ITLR), 독일 폐암 검진 프로젝트(HANSE), 이탈리아 폐암 검진 프로젝트(ISLP) 등 독일 벨기에 대만의 대형병원 등에서도 도입하여 사용하고 있다.
본원은 이 솔루션을 도입한 이유는 단 하나, 암 사망률 1위에 달하는 폐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를 환자분들에게 제공하기 위해서이다. 폐는 신경이 없어 암이 발생하여도 특별한 증상이 없다. 초기증상이 없다 보니 조기 진단도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따라 다른 장기로 전이된 말기암 상태나 생존율이 급격히 떨어진 시기에 발견된다. 그렇기 때문에 조기 진단이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삼육부산병원 병원장(최명섭)은 “이번 코어라인소프트의 AI솔루션 도입을 통해 한층 더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다양한 인공지능 의료 시스템을 활용하여 스마트한 병원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미지 출처 : https://www.corelinesof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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