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삼육부산병원(병원장 최명섭)은 감염관리부 주관으로 ‘제15회 감염관리의 날 주간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감염 예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올바른 감염관리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환자 및 전 직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행사 첫날인 28일에는 병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손 위생 우수 부서 및 손배지 우수 직원 포상 ▲올바른 손 위생 체험 활동 ▲전파 경로별 개인 보호구(PPE) 착·탈의 연습 ▲ATP 측정기를 활용한 환경 오염도 검사 ▲감염 예방 관련 퀴즈 이벤트 등 참여형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29일에는 외래 환자 및 내원객을 대상으로 한 손 위생 체험 활동이 병원 로비에서 펼쳐졌으며, 손 위생 실천에 동참한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하였다.
이와 함께 사전 손 위생 모니터링을 통해 선정된 손위생 우수 부서(520병동, 수술실, 재활의학실) 및 손배지 우수 직원(진단검사의학실 정은혜)에 대한 포상도 진행되어 감염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직원들의 실천 동기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병원장(최명섭)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감염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구성원들의 인식이 한층 강화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감염 예방 활동을 통해 환자와 직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의료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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