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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4일, 삼육부산병원(병원장 최명섭)은 신종감염병(에볼라 바이러스) 발생 시, 신속 정확하게 대처하기 위해 '신종감염병 위기 대응 모의 훈련'을 실시하였다. 훈련은 실제 상황과 동일하게 가상의 감염병 환자를 발생시켜 환자 접수부터 응급실 환자 분류, 에볼라 의심환자 신고, 의심 환자 1020병동 이동 및 입원, 환경 청소까지 모든 과정을 다루었다. 이번 모의 훈련을 통해 위기 상황 발생 시, 대응체계를 점검할 수 있었으며, 개인별 임무를 숙지하고, 의심 환자 발생부터 입원·치료까지 철저한 관리 체계를 구축할 수 있었다. 본원은 매년 각종 감염병에 대해 위기 대응 모의 훈련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나아가 신종감염병 대응 능력을 한층 더 강화시켜,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구축하는데 기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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